노르웨이의 bitcoin-only 구매 서비스인 Bare bitcoin이라는 회사가 만들어지기까지의 스토리. 비트코이너라면, 한 번쯤은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서 공유해 봅니다. 약간의 의/오역이 있을 수 있으나, 대략적인 스토리만이라도 전달하는 것만으로 충분하다고 봅니다.
출처: https://barebitcoin.no/blogg/roots

Torkel과 Bjørn Olav은 2021년 가을에 Bare Bitcoin 프로젝트를 시작하였습니다. 비트코인만을 아주 쉽게 구매할 수 있게 만들겠다는 생각에서 말입니다. 우리는 노르웨이의 암호화폐 거래소들이 고객들에게 무가치한 암호화폐들을 구매하도록 반 강제하는 것에 대해 크게 실망했습니다.

ETH라면 모를까, XRP나 DOGE라니...!
우리 둘은 비트코인에 대한 강한 믿음/신뢰를 가지고 있었고, 비트코인이 그들이 생각하는 것만큼의 1/10이라도 성공했을 때 노르웨이에 적어도 비트코인 회사 하나 쯤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우리 회사가 유일한 회사라면 더욱 바랄 것이 없겠지만요. 😃

이런 생각들의 기원을 찾기 위해서는 2018년으로 거슬러 올라가 봐야 합니다. 우리는 Bitgate라는 회사에서 어플리케이션의 많은 부분들을 개발했었습니다. 우리는 학업까지 그만둘 정도로 비트코인에 열광해 있었습니다. 하지만 회사가 EOS에 지나치게 집중하기 시작하자, 회사를 그만 두었습니다.

2019년에 우리는 Arcane Crypto라는 회사로 옮겨 갔습니다. Lightning은 당시 꽤나 새로운 기술이었고, 우리는 카드 결제로 고충을 앓고 있던 크립토 산업계에 이를 이용한 결제 시스템을 만들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곧 사람들은 이런 좋은 아이디어에는 투자하고 싶지 않아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Arcane Crypto에서 일할수록 우리는 더욱 절망스런 순간을 마주쳐야만 했습니다. 다들 거대 상승장 (역주: 2020년 말)에서 파티 분위기에 빠져 있었고, KaupangCrypto (거래소)는 DOGE를 팔아 제끼며 파티를 벌이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이들과 함께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2021년 봄이 되고, 비트코인은 6만 달러를 찍었습니다. 비트코인 열성지지자답게 우리는 모든 저축을 비트코인으로 하고 있었고, 과거의 어느 때보다 주머니가 빵빵해졌습니다. 우리들만의 스타트업을 시작해도 될 정도로요. 동시에 노르웨이에는 비트코인에 빠져들게 할 좋은 대안이 없었습니다.

우리는 친구나 가족들에게 권장할 만한 노르웨이의 다른 암호화폐 서비스는 찾을 수 없었습니다. 또한, 그런 서비스들 모두 비트코인이 아닌 암호화폐를 사라고 강요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전통적인 노르웨이 스타트업 창업 방식은 해외에서 이미 성공한 것들을 가져와서 따라하는 것이었습니다. 이걸 비트코인에 적용하는 것은, 노르웨이는 자체 결제 시스템이 있었기 때문에 특히나 쉬운 방법이었습니다. 이미 해외에는 Swan, River, Cash App 같이 성공한 참고 사례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2021년 4월 13일에 우리는 Arcane Crypto를 박차고 나와서 Bare Bitcoin 서비스를 만들기 위한 여정에 나서게 되었습니다.
가장 처음으로 우리가 한 일은, FSA (금융감독원)에 등록을 지원하는 일이었습니다...(만 말도 안 되게 긴 대기/처리 시간을 겪었습니다.)

승인을 기다리는 동안, 우리는 Bare Bitcoin 서비스를 준비했지만, 제한이 많았습니다.
- 우리는 아직 비트코인을 팔기 위한 승인을 받지 못했고,
- (Arcane에서 배운 가장 중요한 레슨)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만들어라 -> 근데 사용자가 0네? ㅋㅋㅋ

동시에, 운좋게도 우리는 Firi (노르웨이의 또다른 거래소)에 고용이 되어서 Fireblocks와 함께 라이트닝 입출금 서비스를 위한 인프라를 개발했습니다.
2022년 가을이 되어서야 우리는 FSA로부터 승인을 받았고, Bare Bitcoin 서비스를 모두에게 (iPhone only) 선보일 수 있었습니다.

동시에 비트코인 가격은 나락으로 떨어졌고, 우리가 모아둔 돈도 다 떨어졌기에, Torkel은 full-time으로 다른 일을 해야 했습니다. 우리가 꿈꾸던 회사를 만들었는데, 우리는 이를 운영할 상황이 되지 못했습니다.

Torkel이 컨설턴트를 해 주면서 돈을 벌어온 덕에, Bjørn Olav와 Regina (디자이너)는 계속 Bare Bitcoin에서 풀타임으로 일할 수 있었습니다. 그들은 2022년 크리스마스까지 어떻게든 수익을 내 보는 것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그게 안 되면 Bjørn도 풀타임으로 consulting을 해야 했거든요.

지금 우리는 2022년 12월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아마 여러분들이 궁금해할 부분은:
- Bjørn도 컨설턴트 일을 하고 있나? 아님 어디서 투자를 받았나? 이 서비스를 운영하는데 들어가는 비용은 어떻게 충당하고 있지?!?
(2023년 4월 말 현재, 역자는 이 서비스를 아주 만족스럽게 잘 이용하고 있습니다)

The Story of Bare Bitcoin in Norway - 1

Opendime이 mnemonic 생성 시 randomness를 보장하는 방법:
사용자가 임의의 그림 파일 (스크린샷 추천)을 넣으면, 해당 그림파일의 binary code를 이용해서 seed phrase를 생성함.

주는 척 하면서 나중에 몰래 빼가는 거면 어떻게 하나:
Opendime은 받은 사람이 사용하기 위해 칩을 파괴하기 전까지는 private key에 대한 접근을 할 수 없음. 즉, 선물을 주는 사람에게도 private key 노출이 안됨.

+ 받은 사람이 이거 사용하려면, 강제로 비트코인 공부해야 함.

Opendime

BIP39: Seed phrase/Mnemonic sentence를 만들어내는 방식.
BIP32/44/49/84: 어떤 형태의 derivation path를 사용할 것인지에 대한 결정. 이에 따라 주소 형태가 바뀜.
지갑 복구할 때를 대비해서, seed phrase만 적는 것이 아니라, derivation path도 적어 놓는 것이 좋음.
https://trezor.io/learn/a/what-are-bips-slips

클리앙의 쉐도우님이 작성한 자세한 한글 설명글
요약: 업계 스탠다드를 따르지 않는 지갑을 사용하면 피곤하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cm_vcoin/17158711?combine=true&q=%EB%94%94%EC%84%BC%ED%8A%B8&p=0&sort=recency&boardCd=cm_vcoin&isBoard=true

BIP39와 32/44/49/84의 차이

비트코인에 대해 깨닫고, 트위터에 들어와서 혼란스러워할 몇몇 분들을 위해 글을 하나 적어 봅니다.

비트코이너, 비트코인 맥시멀리스트 등등 자칭/타칭 부르는 호칭들은 많지만, 결국에는 모두 비트코인이 지향하는 방향이 옳은 방향이며, 해당 네트워크가 확산되기를 바라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하지만 당연하게도 이 사람들의 스펙트럼은 다양합니다. 정치적 성향도 그러하듯이, 위 공통점을 제외하면 각자의 스탠스는 다를 수 있으며, 이런 다양한 모든 사람들이 있기에 비트코인의 탈중앙화가 의미가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혹자는 과격하고 편협해 보인다는 이유로 일부 사람들을 비난하고 욕할 수도 있겠지만, 그 사람들이 존재하기에 어쩌면 내가 극단에 있지 않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해 볼 수 있겠습니다.
또한 자신들을 그런 포지션에 놓지 않아도 되는데, 많은 것을 감수하고 그 자리에 계셔 주신 것에 감사를 표합니다.

꼴 보기 싫다고 차단/뮤트하고 마는 것이 아니라, 여러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가며 자신의 포지션은 어디쯤인지 생각해 보면 좋겠습니다. 비트코인에 대한 가장 깊은 이야기는 아마도 가장 극단에 있는 사람으로부터 나올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의 자리에서 비트코인에 기여할 수 있는 바를 하면 됩니다. 주변 사람들이 욕할 수도 있고, 등을 돌릴 수도 있습니다. 그저 꾸준히 자신이 맞다고 생각하는 일에 집중하세요. DCA를 하고, 노드를 돌리고, 비트코인 생태계에서 일어나는 일에 관심을 가지고, 자신의 한 표를 행사하세요.

그러한 활동이 비트코인 생태계에 도움이 될지 안 될지는 당장의 결론을 내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더 많은 사람들이 비트코인을 받아들이고, 생태계가 유지될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우리가 만들어 내려고 하는 공통의 시그널을 기억하고, 이에 집중하기를 바래 봅니다.
#Bitcoin

뭣이 중헌디

(개인적인 경험과 주워들은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하는 글이니 잘못된 부분에 대한 정정/지적 부탁 드리겠습니다.)
”국내에는 왜 비트코인 온리 스타트업이 없을까? 이눔 시키들 다 눈에 돈이 멀어서 어떻게든 눈먼 돈 뜯어먹는데 편승하려고 비트 묻혀서 쉿코인 장사하나? 비트코이너 코스프레?“

국내 스타트업 구조를 보면, SI (strategic investment)와 FI (financial investment)를 받는 두 가지로 크게 나눠볼 수 있습니다. 상세 내용은 아래 링크로 대체합니다.
https://test.narangdesign.com/mail/kvca/202103/e1_1.php

대다수의 스타트업들이 의존하는 쪽은 FI 쪽이며, FI의 가장 원초적인 돈줄은 국민연금입니다. 스타트업은 크게 두 분류로 나눠집니다. 블록체인/크립토 계열과 그 외 계열. 비트코인은 공기업에서는 볼드모트 같은 존재로 취급되기에, 비트코인 온리 스타트업은 사실상 투자 못 받습니다.

안타까운 현실이지만, 현재 시스템이 그러합니다. 그리고 비트코인 온리 서비스의 대부분은 가상자산사업자 등록을 마쳐야 제대로 된 서비스를 할 수 있습니다. 이 등록을 하기 위해서는 ISMS 인증 절차를 거쳐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적지 않은 돈이 듭니다. 네, 악순환이죠.

결국, 쩐주인 vc를 찾게 되고 이들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 스타트업에게 모종의 압력을 넣을 ‘수’도 있습니다.
왜 비트코이너들이 차린 회사들이 알트코인을 같이 취급하게 되는지에 대해 조금 더 생각해 보고, 누구를 비난해야 할지, 어떤 부분을 비난해야 할지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해외에 geyser fund, lightning ventures 등의 여러 비영리 단체들을 통해 펀딩을 받을 수도 있겠지만, 이 또한 나름 경쟁이 치열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액수도 (상대적으로) 그리 크지는 않다고 알고 있습니다.

물론 제가 쓰는 이런 글도. 제가 비트코인을 이용한 사업 계획 (채굴, SI)이 있어서 어느 정도 편향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렇게 열악한 환경에서 사업을 하는 비트코이너들은 자신만의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응원이지 쌍욕이 아닙니다.

쉴드라면 쉴드일 수 있고, 돌려까기라면 돌려까기일 수도 있습니다. 다만, 문제가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인지하고 그 문제의 원인을 파악해서 무엇인가 개선해 나가는 방향으로 에너지가 쏟아졌으면 합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똥코인 팔아도 된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국내에는 왜 비트코인 온리 스타트업이 없을까?

Bitcoin adoption은 전방위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0. 사용자 layer: 상인, 소비자들이 비트코인 결제를 더 많이 사용해야 하도록 유도해야 합니다.
1. Social layer: 더 많은 교육 컨텐츠 및 홍보 컨텐츠, 그리고 미디어 영역에서 지속적으로 기사를 만들어서 대중들에게 인식을 재고시켜야 합니다.

2. Engineering layer: 수요를 기반으로 하여 더 많은 service provider들이 생겨나고, 이를 이용하려는 상인/사용자들이 늘어나야 합니다. 또한 사용자 편의를 높일 수 있는 서비스들이 개발되어야 합니다.
3. Regulation layer: 수요/민원을 기반으로 하여 적절한 규제 및 정책이 만들어져야 합니다.

0에서 3으로 가는 것이 bitcoin adoption을 이끄는 방향이라고 봅니다. 1을 기반으로 하여 0과 2가 발전되고, 이를 통해 3이 이루어지기를 바래봅니다.
물론, 이것들이 이루어질 수 있게 그늘 밑에서 노력해 주시는 bitcoin developer들이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저를 포함하여 누구를 욕하든 비난하든 전혀 개의치 않습니다. 자신의 자리에서 공통의 목표인 Bitcoin standard를 향해 묵묵히 희생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경의를 표합니다.

Bitcoin adoption 전략

엔지니어링 실무를 하다가 자주 느꼈던 것은, 이론과 현실은 다르다 라는 것이다. 비트코인/라이트닝도 마찬가지.
실제로 노드도 돌려보고, 그 노드랑 연결해서 이리저리 전송도 해보고, 자기 지갑으로 왔다갔다도 해보고 하는 것만큼 빨리 배우는 게 없다. 수업료도 좀 내보고 (네트워크에 기여~ㅋㅋ)

물론 이론이 뒷받침되면 배우는 데 있어 조금 더 빠를 수는 있겠지만, 결국은 한 번 두 번이라도 해 보는 게 최고다. 하다 보면 알아서 책 찾고 인터넷 뒤지게 되어 있다.
책 보고 공부하지 말라는 이야기가 아니라, 사용자 단에서의 경험이 중요하다는 이야기.
단, 익숙하지 않을 때에는 낮은 금액만!

대부분의 일이 그렇듯이, 처음이 어렵다.
BTC를 투자 자산, 저축으로'만' 생각하려 하지 말고, 조금 더 확장해서 사용할 수 있는 '돈'이라고 인식해야 한다. 라이트닝이건 뭐 건 간에 실제로 '돈'으로 써 보는 것과 안 써 보는 것 사이에는, 비트코인을 이해하고 인식하는데 있어 큰 차이가 있다.

'돈'을 현실에서 사용해 보(고, 직접 노드를 운영하면서 세계 탈중앙화 은행인 비트코인 네트워크에 참여도 해보고, 내 노드와 지갑을 연결하여 트랜잭션도 전송해 보)면서, 진정한 소유권이란 무엇인지, 비트코인이 왜 최고의 '돈'인지를 직접 경험해 보자.

비록 방구석 내 지갑과 노드 사이에서 왔다 갔다 하는 p2p 거래일지라도, 조금 더 일반화를 시켜보면, 지구 상 혹은 인터넷이 연결되는 곳 어디라도 같은 거래가 가능하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그리고 짬날 때 은행에 가서 기부가 되었건 뭐건 간에 국제 송금을 시도해 보자.

결론: 비트코인은 훌륭한 가치 저장의 수단이며, 동시에 뛰어난 교환의 매개체이기도 하다. 교환의 매개체로써의 비트코인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직접 사용해 보는 것이 최고! 수수료 쌀 때 많이 연습해 두자!
회계 단위까지 가려면, 교환의 매개체로 더 많이/자주 쓰여야 저 높은 곳에서 반응이 온다.

이런 단계에서 발생하는 의문점들은 잘 정리해서 질문으로 던지면, 지나가던 과잉친절 비트코이너들이 (조금 시간은 걸리더라도) 답을 잘 해 줄 것이다.
단, 성의 있는 답변을 기대한다면 성의 있는 질문을 하자. 배경설명 없이 '이거 어쩌죠/저쩌죠' 하면 답변하기 매우 곤란해진다.

쓰다 보니 너무 진지충이 된 것 같아서, 웅장해진 찌찌를 집어 넣고 다시 일하러 갑니다.

인생은 실전

Full node runner를 위한 추가 설정 (권장 사항):
비트코인 노드는 기본적으로 outbound connection만 가능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만약 모든 노드들이 outbound만 가능하게 설정되어 있었다면, 비트코인 '네트워크'는 만들어지지 못하고 비트코인 노드들만 따로따로 있었겠지요. 😅 https://twitter.com/NordlysLN/status/1637891523403456512

이는 아래 링크에서 제시하는 몇 가지 추가 설정을 해 주면 됩니다.
https://bitcoin.org/en/full-node#network-configuration
1. 본인의 public IP 주소 및 해당 기기의 local IP 확인
2. 필요 시, firewall 설정 및 port forwarding 설정
3. Inbound connection 옵션 활성화 (umbrel/Windows의 앱에서 allowing inbound connection)

4. 재부팅 후 아래 링크에서 ip 주소 port로 테스트. (https://bitnodes.io/#join-the-network)

필수 사항은 아니며, 권장 사항입니다.
질문은 받지 않을 예정이라, 위 내용이 이해가 잘 안 되시는 분들께는, 굳이 설정을 건드리지 않기를 권장합니다.

비트코인 풀노드의 화룡점정 설정

비트코인 맥시멀리즘의 기원과 변천사 https://twitter.com/lopp/status/1639635313600483332

TL;DR을 위한 친절한 chatGPT의 요약 

어제 스페이스하고 나서, 좀 더 찾아봄
▲권리자·거래정보 기록 등을 위해 별도의 디지털 자산을 필요로 하지 않아야 할 것
▲거래 검증에 참여하는 노드의 51% 이상을 다른 금융기관(전자등록기관, 금융기관, 특수관계인에 해당하지 않는 계좌관리기관)으로 구성할 것을 명시
https://www.coindeskkorea.com/news/articleView.html?idxno=90547

KRX (한국거래소), 증권사 및 기타 금융기관이 운영하는 블록체인에 올라가는 STO...CBDC가 나온다면 별도의 블록체인을 또 구성할 필요가 있을까? 소유권 명시하려면 DID도 들어가야 할 것 같고...STO랑 연동해서 쉽게 거래도 할 수 있게 그냥 이 블록체인 위에서 KRW 민팅만 하면 되는데...?